Q_A

2014. 11. 9. 00:52diary

00. 나리생일 못챙겨줌..난 뒤져야해...

그래서 이거라도 할려고 주섬주섬 챙겨옴..(...ㅠㅠ


 최애컾에대해

1언제왜파게되었나

2날행복하게해주는점

3날슬프게하는점

4팬픽에서불편하게하는것

5팬픽에서보고싶은것

6내가생각하는둘의해피엔딩

7섹슈얼하지않았을때둘의가장좋아하는상황


사소데이히단

1. 언제, 왜 파게 되었나

눈을 뜨고 보니 파고 있었다...는 구라고 사실 카카사스로 나루토에 입문한 나로써는 카카사스가 그다지 취향에 맞지는 않았음. 그래서 이것저것 잡식성으로 닥치는대로 사스케수를 보고 있었는데 사스케 수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한 분이 사소데이도 같이 좋아하셨음. ㅋㅋㅋ 그 때 그 분이 쓴 소설을 보고 와 씨발 이거 뭐지!? 해서 입덕했던 걸로 기억함. 

지금와서 생각하는거지만 그것도 딱히 취향인 소설은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때야 어릴때고 취향이라고 할 법한 것도 없었으니 ㅇㅇ..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안나고 초등학교 6학년 말 쯤으로 기억하고 있음 ㅋㅋ; ...데이다라랑 사소리가 네타캐였을 무렵인지라. 

그리고 히단을 끼워 넣은 건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인데 히단데이를 뭐하다가 팠더라 여하간 나 혼자 마신 사약인 것 같음. 사실 히단데이자체는 히단이 처음나왔을때는 그렇게 마이너는 아니었다가 뭐 점점 아카츠키 팬덤자체가 하락세를 타면서 사라졌던 것 같은데 ㅇㅇ.. 뭐어.. 그 이후로 걍 나 혼자 남아서 판 느낌이지 (..)ㅋㅋ 그러다보니 삼각관계가 좀 좋고 이상하게 히단은 여유 맥스의 그 뭐랄까 삼각관계의 애정셔틀의 느낌이아니라 사소리랑 데이다라를 동시에 가지고 놀 수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ㅔ! (여러의미로)


2. 날 행복하게 해주는 점

존재자체?...ㅋㅋㅋ 내 취향에 꼭 맞는 커플링이라는 점?... 진짜 캐해석이나 모든 걸 다 따져봐도 얘네만큼 취향 맞는 애들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자주하곤 함. 이래저래 갖다붙여도 다 되는 점이나 au를 해도 위화감이 없는 점이라거나...음 등등 이런거.

특히 au했을때 모나지않고 튀지 않고 현대물이든 어디든 꼭 잘 맞아들어간다는 점이 짱 좋음. 이래나 저래나 좋지만ㅋㅋㅋ


3. 날 슬프게 하는 점.

사소데이히단은 연성러가 그다지 없다는 점...(ㅋㅋ..그 외엔 없다. 개짱 덕질 존잼


4. 팬픽에서 불편하게 하는 점

데이다라나 히단은 별거 없는데 시벌탱 사소리 시점이 참 어렵다. 뭔 생각을 하는지 단순하면서 어렵기때문에 쓰는데에 애먹음. 사실 그리는 건 좀 좋아함. 머리가 재밌기 때문 ㅋㅋ; 음 심리묘사가 주를 이루는 편이라 쓰는데에 애먹는거 빼고는 불편한거 없음 왜냐면 나는 사소데이히단이 내 취향의 정점이기 때문...진짜 얘네가 개 짱이기때문...

히단같은 경우에는 거의 호흡하는 수준으로 써낼 수 있음. 생각하는게 나랑 좀 비슷할 것같아 (ㅋㅋ)


5. 팬픽에서 보고 싶은 것

이래저래 보고싶은건 많음!ㅋㅋㅋㅋ 사실 어느정도 케미가 쩐다 싶은건 전부 사소데이히단으로 돌려보는 편. 영화나 드라마나 등등 좋은 구도를 보더라도 '좋다' 라고 느끼는 이유는 사소데이히단의 포지션에 넣었을때 위화감이없고 개쩔기때문에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6. 내가 생각하는 둘의 해피엔딩

음 난 셋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에게 해피엔딩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둘에게 해피엔딩이라 묘한 문장이네. 음 우선 원작에서 둘다 죽었기 때문에 가끔 저승에서 만나서 오손도손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은 자주하는 편!!ㅋㅋㅋ 이 둘에게 해피든 새드든 배드든 다 잘 어울리기 때문에 흐흐. 아 사소데이보고싶다 ;ㅅ;)


7. 섹슈얼하지 않았을 때에 둘의 가장 좋은 상황

섹슈얼이고 나발이고 난 걍 둘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사람인데..ㅋㅋㅋ 그나마 좋은 걸 꼽으라면 그 묘한 감정 심리의 간극이 잘 드러나는 것들이 좋음. 서로 좋아하는데 둘이 성격차이라거나, 대하는 방식이 극명하게 나뉜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 서로의 다름과 서로의 감정이 엇나가는 느낌이 좋음. 그럼에도 서로 좋아하는 느낌이 좋음.

음 이게 뭔소리지 싶긴한데, 서로 헤어지더라도 단순한 헤어짐이 아니라 서로 생각하는 감정이 달랐으면 좋겠음. 같은 상황을 던져줘도 생각하는거나 받아드리는게 다른 순간순간들이 좋음...변태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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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토도)

1. 언제, 왜 파게 되었나.

올해 초. 걍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습니다. 트위터 알티를 꺼뒀어야 하는 걸까요?


2. 날 행복하게 해주는 점

둘은 걍 풋풋한 남고생같은 연애가 참 좋습디다ㅋㅋㅋ 눈새 신카이 감은 좋은데 영 표현은 서툰 아라키타가 이래저래 엮이는게 참 ..ㅋㅋㅋ 귀여움..ㅋㅋㅋ...서로 서툰느낌이 참 좋아염 ㅋㅋㅋㅋ 풋풋한 느낌..개존좋

그리고 토도의 포지션은 친구의 포지션인 점이 좋음ㅋㅋ 이래저래 조언도 해주고 푼수같지만 든든한 지원군같은 느낌의? ㅇㅇ...


3. 날 슬프게 하는 점.

음 딱히 없는 것 같다.


4. 팬픽에서 불편하게 하는 점

음 둘이 심하게 삽질하는 순간인걸까? 물론 나는 삽질은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약간 밑도끝도 없이 삽질을 시전해버리면 가끔 갑갑할 때가 존재하긴 하는 것 같다 ;ㅅ;)~ㅋㅋㅋㅋ

아라키타가 너무 여리거나 신카이가 심하게 능글거리는(??)이라고 해야하나 뭐라 표현을 못하겠군 여하간 그런 류는 조금 힘든 듯. 연성은 안해봐서 모르겠어~~!


5.팬픽에서 보고 싶은 것

존잘님들이 워낙 잘 해주셔서 저는 뭐 줏어먹기 바쁩니다


6. 내가 생각하는 둘의 해피엔딩

이상하게 신아라는 해피보다는 배드? 쪽이 좋다. 새드말고 배드..ㅋㅋㅋ 배드안에서 그들만의 해피가 좋음. 메리배드엔딩인가 이게?... 상황은 쓰레긴데 둘은 행복한거..(걍평범한 내취향)


7. 섹슈얼하지 않았을 때 둘의 가장 좋은 상황

신카이가 눈새력이 넘치는 쪽이 참 좋음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 장난끼아닌 장난끼 쩌는 것도 좋고 (끄덕끄덕



1. 언제, 왜 파게 되었나.

영화를 보면 안됐던 걸까요? 


2. 날 행복하게 해주는 점

ㅋㅋㅋ 얘넨 유치해서 좋음. 유일하게 내 최애중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애이기도 해서 서로 유치하게 달려드는 걸 뉴트가 중제해주는 느낌이 좋음. 약간 색다름 ㅋㅋㅋ 늘 내 최애들이 가장 유치하거나 했는데 음 신아라 부터 약간 조금 달라짐의 양상을 띄더니 ㅇㅇ. 여기서 정점 찍은 듯. ㅋㅋㅋㅋ


3. 날 슬프게 하는 점

메런 장르바닥의 트랜드가 저랑 맞지 않아요...(눈물)


4. 팬픽에서 불편하게 하는 점

...너무 많은데...음... 뉴트 캐해석이 잘 못하면 너무 여시가 되는 부분과... 음 팬덤 바닥은 딱히 이야기하고 싶지 않고..(...) 이러한 부분은 조금..흐흐 야레야레..(절레) ..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성 하나밖에 안해보긴 했지만 연성해본 결과 민호를 쓰는 건 존나 재밌고 뉴트는 너무 어른스러워서 힘든 걸로. (ㅋㅋ)


5. 팬픽에서 보고 싶은 점

대학 AU 이건 언젠가 내가 쓰지 싶다 ㅋㅋ 민호는 체대 뉴트는 문창과나 여하간 시를 읽는 곳 (중요) 갤리는 건축학과(충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여하간 보고싶네요. 문학소년 뉴트가 보고싶슴다.


6. 내가 생각하는 둘의 해피엔딩

음, 민트를 생각해보자면 어떻게 해서도 음. 네.....음..원작을 생각하면 뭐 어떻게해도 해피가 안되기 때문에..음...네에..네...네..(왈칵


7. 섹슈얼하지 않았을 때에 둘의 가장 좋은 상황

그냥 서로 의지하는 부분? 약간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느낌이 좋아욤. 실질적으로 맡고있는 부분이 다들 다르지만 어쨌거나 다들 치프의 입장이고 그런 치프들이 기대는건 서로의 느낌이다. 같은. 그런 든든한 친구였다가 감정이 싹트는 느낌도 좋고 뭐 걍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이 형성되는 것도 좋아염. 위화감있는 느낌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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