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8
2014. 8. 8. 23:29ㆍdiary
00. 팔월 팔일이다.
01. 나는 진정 사랑받지 못하는 걸까. 쓰레기통으로 쓸려고 만든 김에, 내 감정을 오롯이 적어낼 공간이 필요하긴하지만, 나는 진정, 사랑받기엔 그른걸까. 나의 우울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나는 도대체 뭐가 우울한 걸까.
02. 뭐가 문젠걸까.
03. 그래, 다 내 잘못이야.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편하겠지.
04. 내일은 그림을 그려야겠다.
05. 밤이 찾아오면 나는 언제나 우울하다. 견딜 수가 없게 돼버린다.